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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방문기록 DB 10년 가까이 같은 디자이너분에게, 이젠 왠만한 친구보다 편하고 익숙해진 형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다 애초에 원하는 스타일을 잘 캐치해서 만져줬고 이제는 워낙 오래 컷, 파마 등을 해온지라 먼저 좋은 제안도 해주고 대부분의 방문에서 대만족을 하는 상태 이번 방문에서는 파마를 했는데 -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내가 제시 - 두상, 모질 등의 이유로 변형된 안을 형이 제시 - 파마, 컷을 하고 마무리단계에서 디테일 다듬기 의 과정으로 만족스러운 시술을 마치고 나왔다 두피 상태가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탈모 의심증상(머리카락이 얇아짐 등)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충고도 받으면서 대머리가 되기 전까지는 이 형을 계속 만날 예정이지만 회사에서 멀리 발령을 보내거나 하면 이 형이 가지고 있는 내 머리에 대한 히스토리, 배경..
번라이스 영계 북수원점 / 누룽지 백숙 맛집 [네이버 지도] 번라이스영계 북수원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로74번길 1 http://naver.me/xiAJJbu6 지인의 추천으로 주말에 방문 굳이 수원까지 다녀온 보람이 있었다 양이 많지는 않았으나 (상호대로 작은 닭을 써서 그런 듯?) 누룽지의 식감이 좋았고 닭도 먹기 딱 좋게 삶아졌으며 밑반찬, 특히 겉절이 김치가 기가 막혔다 3명이서 누룽지영계 3인을 먹었는데 볶음밥은 칼칼이영계에만 된다더라 칼국수 사리를 넣거나 만두를 미리 시켰어야 하는데 텀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어제 음주를 했던 인간들이 모여서 ‘국물 좋다’ + ‘속이 풀린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한듯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들려서 포장이라도 할 것 같다 수원에만 지점이 두 개 있는데 집기류랑 메뉴만 좀 손보면 쌔끈한 프랜차이즈가 만들어..
크로스백 구매 전 고민 적당한 사이즈의 가방이 없다 - 에코백은 너무 작고 파티션이 없으며 - 출최근길 지하철에서 민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에 -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 여행이나 운동을 갈 때도 쓸 수 있는 무난하고 범용성 있는 디자인 을 생각하면서 찾다보니 생각보다 결정이 많이 늦어졌다 [BEBAS]Cross 소재 : 코듀라(나일론 100%) 크기 : 35(W) X 12(D) X 28(H) 크기랑 소재가 마음에 들었고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을 생각했을 때 잘 어울릴 것 같다 사이즈가 조금 더 작았으면 이걸로 샀을텐데 싶은 가방은 masmarulez Big travel bag click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을 별매하는 가격책정 방식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으나 비슷한 크기의 가방이 이미 있고 평소에 쓰기엔 너무나 큰 것..
MCOC 마블올스타배틀 marvel contest of champions 18년 9월께 시작한 게임 깨작깨작 꾸준히 하고 있다 하루에 한 번은 접속해야 아이템을 챙겨받을 수 있어서 2년 가까이 계속 앱을 만져온 셈 막고 피하고 치고 가 전부인 단순한 조작이지만 캐릭터에 따라 손맛이 노드에 따라 쫄깃함이 달라지는 수작이라고 생각 마블의 캐릭터빨이 있어서 유지가능한 게임이고 현질 및 뽑기를 기가막히게 유도하는 운영이지만 손이 간다면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다시 시작한다면 혹은 누군가가 이 게임을 새로 시작한다면 주고 싶은 팁 - 무과금으로 할거면 그렇게 하되 - 어정쩡하게 현질하느니 차라리 계정을 사라 (이게 더 싸게 먹힘) - 연합에 일찌감치 가입해서 글로리와 기여도를 많이 모으는 게 좋다 아, 그리고 5성, 6성 챔피..
iCloud 백업 7에서 SE2로 기기변경하면서 iCloud 이용 시작 앱, 사진, 비밀번호 등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전송됨 사진 2만장 업로드에 7시간 가까이 걸림 진작 정리 좀 해둘 걸 그랬다 공인인증서는 제대로 안 넘어옴 내일은 또 공인인증서 질을 해야한다... 하아 빨리 없어져라 제발 7을 사용할 때 앱스토어에서 결제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정해뒀었는데 SE2로 넘어오니 TouchID 방식으로 바뀌어 있음 결제를 좀 더 쉽게 하게 만들어서 본인들의 생태계를 살찌우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음 공기계가 된 7을 좀 더 유익하게 쓸 수 있도록 셋팅할까 함고민이 필요하다
다이어트 시작 인생 최고의 체중을 기록했다 허리 둘레도 별로 변화가 없고 작년만큼 열심히 달리는 것도 아니라서 몸이 무거워지고 있다는 걸 놓쳤다 기초대사량, 운동량은 줄고 식사량이 그대로라서 당연한 결과 이 추세를 이어가면 올 해 안에 0.1톤을 찍을 수도 있겠다 한 달에 1kg씩만 빼고 유지하는 걸 목표로 1주일에 한 번씩 체중, 허리둘레를 측정해야겠다 내일부터 말고... 지금부터....
iPhone SE 용량 선택 별 다른 생각 없이 늘 그래왔기 때문에 빨간색, 제일 큰 용량(256gb)의 SE2를 선택했다 오늘 오전에야 드디어 받았고 iCloud에 백업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쓸 데 없이 큰 용량을 선택한 것 같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을 다운받아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용량이 큰 게임을 이것 저것 하는 것도 아니고 핸드폰에 고양이 사진, 영상이 많긴 하지만 백업을 해두면 그만이더라 생각이 짧았고 그 대가는 무려 14만원이다 예전 같으면 술 한잔 안 먹으면 되지! 하고 넘어가겠지만 요새는 술도 별로 안 마시는데 속이 너무 쓰리다... 앞으로는 10만원 이상의 소비를 할 때는 생각을 좀 하고 결제해야겠다 돈이 덜 아깝도록
숙면을 위해 구입한 아이템 둘 1. 허리베개 직장 동료 중에 허리 삐끗해서 병원에 다녀온 사람이 6개월간 무려 세 명 수술이 아니라 시술만 했는데도 수백단위 비용이 깨지더라 지나가다 봤던 ‘허리수술 1700만원 (보험 적용)’도 충격이었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들이 어제까진 멀쩡했는데 갑자기 절뚝거리면서 출근하거나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질 못해서 구급차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퍼뜩 구매했다 잡설이 길었는데 척추의 곡선, 자세를 잡아주는 효과 외에도 수면시간이 1-2시간 가까이 줄어들더라 자세가 바뀌는 과정에서 몸이 뻐근해서 깊이 못 잠드는건가 싶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개운하고 커피도 덜 마셔도 되는 걸 보면 수면자세를 효율이 높게 교정해준 게 아닌가 싶다 2. 오투악셀 비강확장기 대놓고 코골이 완화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