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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나를 온전히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알 엄두를 낸다는거지 인간관계의 황금률은 동양의 것을 하기에도 서양의 것을 하기에도 너무 어렵고 더러운 길을 가야한다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등등에 염증이 난다....
구글 유입 처음!! 아, 이게 뭐라고 기쁘네 이 블로그는 아니지만 큰 동기부여가 된다 꾸준히, 오래 해보자
지하철, 전철의 UX/UI 영국에서는 east+bound 와 같이 직관적으로 동서남북 + 방향을 표시 2호선 외선순환, 내선순환은 한 번 곱씹어야 이해가 됨 덜 직관적 홍콩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이쪽 문 열림 / 이쪽 문 안 열림)으로 표시 최근에 출퇴근시간 인파에 치여서 지하철을 타보면 한 량에 문이 여덟 개, 좌우로 네 쌍이 있음 그런데 번갈아가면서 좌, 우로 둬서 어느 역인지 파악이 안 됨 그리고 키가 큰 사람에게 시야가 가리면 지금 여기가 어딘지, 언제 내려야 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너무 어려움 천장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음 그리고 청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새는 이어폰을 대부분 끼고 생활해서 다른 방식, 경로(또타 지하철 앱?)를 이용해서 알림을 주면 좋겠음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작성이유: 대나무 휴지 상품소개에 '대나무는 풀이다'라고 적혀 있길래, "이건 무슨 소리여?"싶어서 1줄 요약: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대나무는 분류학 상으로 나무가 아니라 '풀'이다. '풀'로 분류되는 이유는 '나무'가 되기 위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무가 되기 위한 조건은 2가지 1. 부피 생장을 하는 형성층을 가지고 있어야 함 2. 겨울이 와도 지상부분이 있어야 함 1번 조건이 문제인데 대나무는 형성층이 기능을 1년 밖에 하지 못해서 그 굵기가 유지 된 채로, 자라고 분류상 '풀'이 됨.... 충격과 공포다, 제기랄.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고 길쭉하고 높아서 당연히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왠 걸? 아는 게 별로 없다 똑바로 아는 건 더 없다 충격과 공포를 선물해준 대나무 티슈 링크 ww..
반년에 한 번 보면 베스트 프렌드, 일 년에 한 번 보면 친한 친구 반년에 한 번 보면 베스트 프렌드, 일 년에 한 번 보면 친한 친구 라고 누가 그랬다 어릴 때는 와 닿지 않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알겠다 학교에 가면 볼 수 있었고 개인적인 삶을 온전하게 살 수 있었으니까 친구들이 하나 둘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희미해져 간다 누군가의 배우자 누군가의 부모 뭐, 이런 식... "나는 단수가 아니다" 좋아하는 소설가가 만든 좋아하는 문장 이제 좀 더 곱씹게 되는 문장 아침에 일어났는데 떠오르는 얼굴이 많아서 괜히 궁상맞게 적어봄
맥북 키보드 단축키 중고로 맥북을 업어온 이후로 윈도우용 노트북을 쓸 일이 별로 없다 업어오기 전에도 별로 없었는데... 아마 다가오는 5월에 공인인증서 갱신하고 반나절 정도 열어보고 말겠지. 맥북의 단축키 기능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검색을 자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애플 apple 의 지원 커뮤니티가 워낙에 잘 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다 나오긴 하지만... 쨌건 오늘 궁금했던 내용은 여기에 정리해놓고 끝! 커서 이동 단축키 라인의 맨 앞으로 가기: Cmd + ← 라인의 맨 뒤로 가기: cmd + → 현재 단어의 시작으로 가기: option + ← 현재 단어의 끝으로 가기: option + → 모든 텍스트의 맨 앞으로 가기: command + ↑ 모든 텍스트의 맨 뒤로 가기: command + ↓ 텍스..
마이스터 대학 교육부는 미래 산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에 ‘전문대학 혁신방안’을발표. 골자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도 전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마이스터대학’이 2021년부터 도입. 마이스터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은 일부 학과에서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비학위 단기 수료 과정, 전문학사 과정, 학사 과정,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마이스터대학이 도입되는 분야는 특성화 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 국가기반산업, 미래성장산업 등으로 한정된다. 대학교 졸업할 즈음인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1. 학문을 할 게 아니면 굳이 4년을 다닐 필요가 있었는 지 모르겠다. 회사를 다녀보니 2. 배운 게 썩 쓸모 있지 않다. 그냥 회사에서 새로 배우는 느낌이 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 사이트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nip.cdc.go.kr/irgd/index.html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nip.cdc.go.kr 질병관리본부, 이제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정보 검색사이트 -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찾기 - 예방접종 사전예약 등의 검색, 예약이 가능하고 예방접종별 정보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우측 바로가기 메뉴바에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정보가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노란색으로 표시한 세 곳만 보면 될 듯. '예방접종 예약신청'메뉴를 누르묜 '회원 예약신청, 비회원 예약신청'이 뜨는데 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하다. 휴대전화로 인증을 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주민번호를 안다면 휴대전화가 없는 사람의 예약을 대신 해줄수도 있다. '인플루엔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