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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사이즈 브랜드마다, 그리고 시즌마다 조금씩 핏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슬림핏, 레귤러핏 이런 식으로 같은 사이즈여도 (허리둘레 등 기준) 다른 부위, 종아리나 허벅지 등등 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대기업 소리 듣는 사이즈, 브랜드가 많거나 상품군이 많고 고객들이 로열티, 충성도가 높은 경우에나 가능하겠지만 샀던 옷에 대한 후기, 배송 등에 대한 별점을 받을 게 아니라 사이즈감을 맞춰볼 수 있게 이에 대한 기록을 쌓는 게 더 유의미할 것 같다. [하의 기준] 허리 - 조금 남음, 신축성 어쩌고 저쩌고 기장 - 짧음, 김, 수선 필요함 두께감 촉감 등의 정보를 쌓을 수 있겠지 그리고 해당 기록을 기준으로 다음에 옷을 사려고 할 때 '몸이 별로 안 변했으면, ㅇㅇ 사이즈가 맞을거야!'하고 알려주는 것....
지속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블로그 포함 많은 일을 내려두었고... 방전은 끝나고 충전이 가능한 상태가 된 듯 하여 주말 내내 먹고 잤으며...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코로나 블루.... 인 것 같다, 아무래도. 운동도 못하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고양이 보러 부모님 댁에도 무서워서 못 가겠고... 제기랄.
꾸준히, 꾸준히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지속적으로 퍼지지 말고 들쭉날쭉하지 않게 제발
주말에 늦잠을 자고, 낮잠까지 자는 게 일반적인가? 평균적인가? 모르겠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운동도 하고 하루 쯤 적당히 놀고- 나쁘지 않지만 주말을 좀 더 영양가 있게 보내려면 결국 평일에 페이스 조절을 해줘야 하는 듯... 2, 3년 전까지는 평일에 1일 정도는 아무리 늦어도 밤 10시 전에 잠들었던 것 같은데... 아, 맞아. 퇴근이 늦어지면서 이걸 못하게 됐었지. 빌어먹을.
국가번호 +82의 나라, 빨리빨리의 나라 새벽배송, 익일배송 같은 단어를 볼 때마다 요새는 숨이 턱하니 막힌다 제품 후기에 '배송이 늦어서 별 하나 뺐어요'같은 걸 보는데.... 제품과 배송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걸까 싶을 정도로 너무 흔한 표현이다. 신선식품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아닌 건 완행배송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택배 가격 빨리 상식적인 수준으로 올랐으면 한다. 기사님들도 숨 좀 돌리게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었는데 갈수록 낮은 인간이 되는 기분이 든다. 감정적인 널뛰기를 그만하고 중도, 평온함을 유지해야 할텐데. 어렵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크건 작건 모든 문제, 상황 그리고 감정까지 다 지나간다 잘 흘려보내고 잘 붙들자 손을 비워두는 것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검색 결과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키워드 검색어 + "go.kr" 따옴표 사이에 넣으면 '이걸 꼭 넣어'라는 의미라던가 물론 go.kr 이라고 해서 검증된, 확실한 자료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낫다. 단순히 기사를 참고, 인용, 게재를 했더라도 그 매체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이라도 생기니까. 나에 대한 신뢰는 어떻게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