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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의류 사이즈

브랜드마다, 그리고 시즌마다 조금씩 핏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슬림핏, 레귤러핏 이런 식으로 같은 사이즈여도 (허리둘레 등 기준)

다른 부위, 종아리나 허벅지 등등 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대기업 소리 듣는 사이즈, 브랜드가 많거나 상품군이 많고

고객들이 로열티, 충성도가 높은 경우에나 가능하겠지만

 

샀던 옷에 대한 후기, 배송 등에 대한 별점을 받을 게 아니라

사이즈감을 맞춰볼 수 있게 이에 대한 기록을 쌓는 게 더 유의미할 것 같다.

 

[하의 기준]

허리 - 조금 남음, 신축성 어쩌고 저쩌고

기장 - 짧음, 김, 수선 필요함

두께감

촉감

 

등의 정보를 쌓을 수 있겠지

 

그리고 해당 기록을 기준으로 다음에 옷을 사려고 할 때

'몸이 별로 안 변했으면, ㅇㅇ 사이즈가 맞을거야!'하고 알려주는 것...

 

S, M, L 도 국내, 해외(특히 유럽) 다르고

95, 100, 105 같은 사이즈는 애매하고

옷은 아니지만 신발은 US, UK, EU 조금씩 다르고...

 

대환장인 것이다.

 

이제는 이런 걸 알아가는 작업도 귀찮아서 옷을 안 사입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