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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두 가지 문장

1. 미안합니다
2. 고맙습니다

사과와 감사를 제 때 할 수 있는 사람은 중간은 간다고 생각한다

조건부로 사과를 하는 인간
고마움을 표현하는 걸 패배로 받아들이는 인간
외에도 ‘뭐 이런 게 다 있지?’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

오다가다 만나는 사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으나
회사에 이런 인간이 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피로가 쌓이고 피가 거꾸로 솟두치는 것이다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게 이 두 가지라면
조직과 개인 혹은 조직과 조직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안할 일을 안 만드는 게 베스트지만
어디 그게 마음 먹은대로 쉽게 되던가?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509187311A&category=&sns=y

사과의 정석, 이 일도 벌써 5년 전이네
사과할 일을 안 만드는 생활인, 해야한다면 잘 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