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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트위터 계정을 정리하며

10년 가까이 트위터 계정을 이용했으나 내 언어로 무언가를 풀어내고 쌓아두진 않았다/못했다

 

누군가의 정제된 생각, 표현을 빌어와서 주워섬기는 행동만 꾸준히 해 온 것 같다.

마음함? like list 를 정리했는데

대략 5천건... 어제 정말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과거의 나를 이해할 수 없는 트윗들도 많았고

홈페이지가 사라져서 URL을 눌러도 페이지를 찾을 수 없는 것도 많더라

 

그래도 사람이 큰 틀은 유지하면서 나이를 먹은 탓인지 카테고리가 일정한 편이었다

-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 가서 보고 싶은 국내, 국외의 포인트 (절, 숲 위주)

- 심리학 관련 내용 (심리학과 가고 싶었는데... 재수라도 할걸...)

- 언어유희가 빼어난 트윗

 

정도? 연휴 전에 신났던 내가 잡아둔 약속들이 발목을 잡지만 않았어도....

차를 빌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만나자고 할 때 만나주는 좋은 분들

만나자고 먼저 연락주는 좋은 사람들

 

놓치지 않으려면 약속을 잘 지키는 착한 어른이 되어야지...

 

Want

Need

 

로 블로그 카테고리를 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