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을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런데 이건 꼭 봐야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Wavve에 가입했다.
첫달 100원. 2, 3개월째에는 50% 할인해준다고 해서 제일 비싼 요금제 Premium으로 가입.
트렌디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일단 깔끔하게 8부작으로 완결. - 다음 시즌 나오겠지? 나와야해...
-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만족스러운 연기력. 구멍이 없다.
- 과하지 않은 수준의 PPL. (이건 내가 요새 상품을 잘 몰라서 그럴지도)
임시완을 기억하는 마지막 작품은 '미생'이었는데...
이번 작품을 보고 나니 이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쭉 훑고 싶어졌다.
주말에 한 두 편씩 보다보면 시간이 쭉쭉 흘러내리겠지...?
아, 그리고 내가 몇 년만 젊었어도 올 해의 패션은 한동주(임시완이 맡은 주인공 이름)를 따라하련만...
아쉽다,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