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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미니멀리즘

거창한 수준은 아니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고 있다.

 

일단 스마트폰에 안 쓰는 앱, 사용빈도가 낮거나 대체 가능한 서비스 등을 처리하고 있다.

앱은 삭제, 유료 서비스는 결제 해지.

 

앱의 경우에는 하루에 두세개씩 지우다보니 1/3 정도를 지웠다.

그럼에도 아직 많고... 은행, 카드사 등등 앱을 정리하기 전의 작업이 필요한 애들만

단두대에 미리 올려두었다.

 

아, 귀찮다....

 

그래도 앱을 찾거나 실행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

 

오늘은 조금 따뜻하지만 아직 겨울이긴 하다. 패딩, 내복 등등 자주 안 입는 옷들도 처리해야겠다.

동네 옷체통을 쓰레기통처럼 쓰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몇 개가 없어졌는데...

 

귀가길에 위치를 확인하고 내일 조금 가져다 넣어야겠다.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