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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사장의 탄생, 북리뷰

종이책으로 굳이 먼저 사서 봤는데 그래서 더 아쉽다.

내용이 나쁘진 않지만 주절주절 말이 너무 많았던 느낌.

 

일본 책다운 간결함을 조금만 탑재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어차피 내가 사서 보겠다고 결정한 거지만

그 결정까지의 과정을 타인의 추천으로 간소화했을 때

아쉬움 같은 게 조금 많이 남는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사야지. 종이책은 더더욱.